20대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남들은 현실에 적당히 안주할 나이, 33살에 사진기를 들었다. '있는 그래도'의 모습을 담기 위해 6개월동안 쪽방촌의 두 남자와 술만 마셨다. 다큐사진작가 이강훈. 그의 렌즈가 향하는 곳은 쪽방촌, 달동네, 외국인노동자, 미얀마 난민촌과 같은 흔히 세상 사람들이 곁눈질로 바라보는 곳이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사진 작업을 하며 자신이 변했다고 한다. 그의 사진이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도 세상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다큐사진작가 이강훈의 Te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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