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때 알던 세상.
20살 때 알게 된 세상.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우리가 알게 되는 세상은 참 많이도 다르죠.
우연히 만난 가족.
우연히 만난 이웃사람.
우연히 만난 친구들?
우리는 삶 속에서 우연을 가장한 수많은 것들을 겪고 느끼며 삶에 대한 태도를 규정하곤 하겠죠.
삶은 정말 우연이 만들어내는 걸까요?
10월 17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0월 17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은희경 작가의 새의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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