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들 간의 서운한 일이 있었을 때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세상에 나를 완벽히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다고요. 부모도, 자식도, 배우자도, 친한 친구도 말이죠.
설사 그것이 자기 자신이라고 해도 매일 갈팡질팡하며 선택을 하는 것일 뿐, 완벽히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것이기에 타인의 관계는 무척이나 어렵고 세심한 것이라고 말이죠.
그만큼 나 자신을 완벽히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나를 이해시키려 하기보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가슴으로 안아준다면 그것만큼 또 완벽한 이해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9월 16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9월 16일 문화다락방-강영음공 시간입니다.
선곡표
해피 투게더ost- happy together
맘마미아 mamma mia ost - our last summer
달콤한 인생 ost- romance
이웃집 토토로 ost - 산책
센과 치히로 ost - 언제나 몇번이라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만추 ost- 만추
퀸 락 몬트리올ost-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쉬즈 올 댓 she's all that ost- kiss me
로맨틱 홀리데이 holiday ost - mr. brightside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ost- suddenly i see
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h it ost- a river runs throug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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