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을 마치고 돌아가시면서 하신 말씀이죠.
중립이다 아니다, 어찌 보면 한 끗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우리는 이 한 끗 차이를 두고 서로 이익 싸움을 벌이고 있진 않은지요.
세상의 아픔 그리고 비극을 넘어선 화해화 희망은 한 끗 차이를 부숴버리는 데서 버터가 시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8월 19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8월 19일 문화다락방-김세운이 간다입니다. 오늘 김세운 기자가 다녀와 이야기를 들려줄 곳은 연극 유리동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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