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한자 사람인의 모양은 사람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지탱을 해준다 해 만들어진 형태라고요.
그 말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렇죠. 우리는 어쩌면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서로가 또 서로에게 의지하고 살아야 하죠.
어쩌면 홀로 선다는 것은 나 스스로가 홀로 설 수 있음이 아닌 누군가가 의지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된다는 게 아닐까 싶네요.
8월 11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8월 11일 문화다락방- 김세운이 간다에서는 뮤지컬 시카고를 통해 바라본 인간의 본능에 따른 사회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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