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공천 기준을 결정한다.
한나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의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공천이 있을 때마다 납득할 만한 공천이 이뤄지지 않아서 불신이 계속 쌓여왔고 그에 따른 후유증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공천의 기준과 틀에 따라 시스템 공천이 이뤄진다면 정치 쇄신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시작하면서 전날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민주통합당의 한명숙 신임 대표와 새 지도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여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나라당 "반값등록금 위해 3조원 투입하겠다" (0) | 2012.01.27 |
---|---|
뿔난 한나라 "與 쇄신 폄하 민주통합당에 강력 대응" (0) | 2012.01.26 |
박근혜 "삶의 현장서 국민 애환 함께 하겠다" (0) | 2012.01.26 |
이재오 "MB 탈당 주장은 패륜아나 하는 짓" (0) | 2012.01.19 |
박희태 '돈봉투 살포' "모르는 일"...4월총선 불출마 (0) | 2012.01.18 |
최시중, 정연주 무죄에 책임 대신 '축하' (0) | 2012.01.13 |
박근혜 "재창당은 No, 쇄신은 Yes" (0) | 2012.01.12 |
전여옥 콘텐츠 부족한 박근혜, 권력의지는 대단 (0) | 2012.01.11 |
황우여 "돈봉투, 정확히 사실 밝혀 근원적 처방 할 것" (0) | 2012.01.10 |
"이준석 '한나라 포장지'로 부적격" (0) | 201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