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전후 여론조사 추이는?
- 신당이 부진 면치 못하는 이유는?
- 박 대통령과 여당, 야당 요구 들어줄 가능성은?
-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철회할 가능성은?
- 기초 무공천 방침 유지할 경우 승산은?
- 김한길 안철수, 제도적 폐지가 아니라 자신들만의 무공천 택한 이유?
- 대여투쟁으로 상황 돌파하자는 주장, 적절한가?
-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 위해 해야할 일은?
◆ 성한용의 진단
선거는 공정성이 생명입니다.
여야가 같은 규칙 아래 선거를 치러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야가 다른 규칙으로 선거를 치르고 여당이 압승을 거둔다면 야당은 선거 이후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정국은 극도의 불안정 상태에 빠질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인입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됐고, 지금도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당과 협상을 해서 합리적인 지방선거 규칙을 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선 때 공약이 잘못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당장 4월 임시국회가 파행하고 국정이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책임을 야당 탓으로 돌리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닙니다.
우선 만나야 합니다.
어떤 결론을 내리든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서 대화하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깊은 정치적 지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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