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이 울산 MBC 사장에 취임한 지난 2005년 이후 본사 사장으로 재직 중인 2012년 3월까지 7년 동안 MBC가 주최하거나 후원한 공연 가운데 무용가 J씨가 출연 또는 기획한 공연은 확인된 것만 27건으로 드러났다. (첨부 1. 참조) 이 가운데 J씨에게 지급된 구체적인 내역이 확인된 것은 16건, 금액은 20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수가 확인되지 않은 11건을 합하면 몰아준 돈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공연의 제작비는 대부분 김재철이 직접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직접 받아온 협찬금으로 충당됐다. 또 J가 직접 기획사를 차린 이후에는 지원 금액이 수천만 원대로 크게 늘어났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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