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분노했다. 일벌백계로 다스리라고 했다. 이후 상황은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군 고위직들의 사과, 문책 등이 이어졌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이 자체는 좋은 일이다.
그런데 왜일까.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개운치 않은 구석이 있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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