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은 '침묵'을 의미하는 하얀 마스크를 쓰고 조문객들을 향해 '제 아이가 웃을 수 있게 진실규명 바랍니다', '어른들을 믿고있었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 벌였다.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에게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유인물을 나눠주며 사고진상규명과 특검을 요구했다.
연휴 이틀째를 맞아 정부공식합동분향소에는 오후 들어 조문객들이 몰리면서 대기줄이 1km 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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