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안에 갇힌 새는 하늘을 날고 싶어 
날기 위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새장 속에서.

매일 이렇게 하는 것이 
하늘을 날기 위한 것이라 여기고서 
날마다 열심히 날갯짓하곤 하죠.

하지만 막상 하늘을 날 수 있을 때 
그 새는 날지 못하고 힘차게 날갯짓만 하다가 서서히 죽어간다고 합니다.

우린 지금도 수없이 날기 위해 날갯짓을 하고 있는데, 정작 날 자유가 주어졌을 땐 어떻게 날아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날기 위해선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달콤한 아침입니다.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3월 12일 문화다락방-추억의가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롤링스톤즈의 두 번째 추억이야기를 나눠봅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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