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5일, 한 동성애자가 1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술, 담배, 수면제, 파운데이션, 녹차, 묵주...그는 친구가 이 여섯 뿐이라며 스스로 별명을 육우당(六友堂)이라고 붙였습니다.

최근 차별금지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법은 성적 지향, 나이, 장애, 종교, 인종 등에 대해 합당한 이유 없이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수기독교계는 이 중 특히 '성적 지향'부분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 법을 발의한 김한길·최원식 민주당 의원과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압박을 가했습니다.

동성애는 정말 보수기독교계의 주장대로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로 심판해야 하는 것'일까요? 고 육우당씨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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