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문화다락방에서는 제주4.3항쟁을 맞아, 우리의 아픈 역사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950년 7월 미군이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철교 밑에서 한국인 양민 300여명을 넘게 사살한 사건인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이 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연못'을 통해, 우리의 참혹했던 시간들 그리고 더이상 되풀이 돼서는 안되는 일들에 대해 다시 느껴봅니다.

또 문화평론가 최영일님과 함께 4.4절 마틴루터킹 서거날을 맞아, 목사이자 흑인해방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의 지표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궤도를 그려봅니다.

문화부 김세운 기자와는 '사랑,연애,결혼에도 유효기간이 존재할까?'라는 주제로, 연극 '이제는 애처가'와 영화 '연애의 온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더불어 우리곁에 있는 동반자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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