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취임 첫 날부터 노동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와 눈을 닫았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인근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노동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문제에 대한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취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노동자들은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해 국회로 향했지만 경찰이 이를 막아 섰다.
특히 경찰은 노동자들을 경찰병력으로 둘러싸고 오도가도 못하게 막아 약 1시간 30분 가량 강금상 태에 이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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