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노동자들의 얼굴에 최루액을 발사하고 한 명의 노동자를 연행했다.
2일 오후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 이후 공장안 물품전달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다.
노동자들은 공장안에 있는 최강서 열사의 유족과 노동자들에 물품을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이 병력을 동원해 이를 가로막았다.
이에 노동자들은 경찰병력을 뚫고 전달하려 했고 경찰은 노동자들의 얼굴에 최루액을 쏘고 한 명의 노동자를 연행했다.
이후 지도부들이 공장안으로 들어가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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