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D-1인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다시 부산을 찾았다. 이날 PK지역과 대전, 충청에 이어 서울로 가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 박 후보는 정치적 텃밭인 부산을 찾아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박 후보는 “야당이 말하는 정권교체는 실패한 참여정부로 돌아가는 것이고 경험없는 선장은 배를 좌초시킬 것”이라며 부산 민심을 자극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발언에 나선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문재인 후보를 향해 ‘정신나간 노 정권 2인자’라며 끝까지 막말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박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산을 방문하자 주최 측 추산 1만 여명(경찰 추산 4000명) 지지자가 부산역 광장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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