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주진우, 경찰 출석 "기분 좋지 않다"

나꼼수 멤버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출두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18일 오전 10시 경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등장했다.

주진우 기자는 "날씨도 좋은데 이런데 오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함께 동참해 경찰서에 등장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주진우 기자가) 잘 알아서 할만한 경력과 경륜이 있다"며 "잘 알아서 하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는 4.11 총선기간에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