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의 '자화자찬' 유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박원순 후보가 방송 토론 이후에 선관위 토론을 제외한 토론에 대해 거부했다"며 "그 이유는 20~30대 젊은이들이 '정책이 나경원 후보 것이 좋아요', '토론을 들으니 믿음직스러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그 말이 박원순 후보 쪽 귀에 들어갔는지 토론을 거부했다"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범외식인 10만 결의대회' 현장 유세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나경원 후보가 말 자르기만 안하고 예의만 지켜주면 끝장토론도 좋다"고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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