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는 특유의 풍자와 유머로 시대를 비추는 통렬한 거울이 된다. 새로 나온 책 <기억하라>(헤르츠나인
펴냄)는 2008~2011년, 그러니까 이명박 정부의 지난 4년을 한국의 대표적인 시사만화가들이 어떻게 바라봤는지 모아 펴낸 시사만화집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년은 불행히도 한국인들에겐 한숨 쉴 일과 분노할 일들이 가득했고, 한국 시사만화가들에겐 비판할 소재들이 쏟아진 세월이었다. 그럼에도 늘 희망은 ‘사람’이며, 상식과 양심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시기이기도 했다. <기억하라>는 장봉군(한겨레), 손문상(프레시안), 김용민(경향신문), 권범철(노컷뉴스) 등 4명의 작가들이 어떻게 이 시대 세태와 현실을 포착했고,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풍자했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 장봉군의 <나오지 마라니까>
▲ 김용민 만평
때론 시적이면서도 항상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손문상 화백, 귀여운 그림체로 묵직한 주제를 경쾌하게 비트는 장봉군 화백, 압축적인 그림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김용민 화백, 비유와 통찰이 톡톡 튀는 권범철 화백 네 사람의 서로 다른 개성, 그리고 한 시대를 같이 바라보기에 나타나는 공통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 제목 ‘기억하라’는 그 자체로 이들의 문제의식과 현 정권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식을 상징한다.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하는 것이 바로 평범한 대중들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에서 통용될 기억 투쟁이지만, 만화라는 장르 덕분에 ‘명랑하게’, 그래서 더욱 선명하게 시대를 기억하도록 이끌어준다.
▣ 광주일보 '만평'
▣ 광주일보 '만화'
▣ 전북매일'신문고'/박래윤
▣ 전북매일'만평' 박래윤 화백
▣ 경남신문/ '경남 만평'
▣ 경남신문/ '경남 거북이'
▣ 경북일보 (미스터 왜가리) - 안기태
▣ '국민만평' 서민호 화백
▣ '그림창' / 서상균 화백
▣ '기호' 만평/ 김홍기 화백
▣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 화백
▣ '민중 만평' 최민 논설위원
어디로?
▣ 데일리 노컷뉴스'만평'/ 권범철 화백
근혜는 침묵으로 MB를 돕고, 민주는 무능으로…
▣ 새전북신문 '만평'/ 정윤성 화백
▣ 경인'만평'/ 이공명 화백
▣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 화백
▣ 서울신문 만화 '대추씨'/조기영 화백
▣ 서울신문 만평 / 백무현 화백
▣ 중부일보'만평'
▣ 중부일보'4컷' 코투리
▣ 울산매일 '그림세상'/ 배호 화백
▣ 제주일보'만평'/ 김경호기자
▣ 한라일보'만평'/ 양병윤
▣ 황우럭/ 양병윤
▣ 한국만평' / 배계규 화백
▣ 유사랑 '만평'
▣ 강원일보'만평'/ 김현철 부장
▣ 강원도민'세평'/ 조영길 화백
▣ 강원도민세평 '4컷'/조영길 화백
▣ <전국 시사 카툰/ 함지군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년은 불행히도 한국인들에겐 한숨 쉴 일과 분노할 일들이 가득했고, 한국 시사만화가들에겐 비판할 소재들이 쏟아진 세월이었다. 그럼에도 늘 희망은 ‘사람’이며, 상식과 양심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시기이기도 했다. <기억하라>는 장봉군(한겨레), 손문상(프레시안), 김용민(경향신문), 권범철(노컷뉴스) 등 4명의 작가들이 어떻게 이 시대 세태와 현실을 포착했고,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풍자했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 장봉군의 <나오지 마라니까>
▲ 김용민 만평
때론 시적이면서도 항상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손문상 화백, 귀여운 그림체로 묵직한 주제를 경쾌하게 비트는 장봉군 화백, 압축적인 그림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김용민 화백, 비유와 통찰이 톡톡 튀는 권범철 화백 네 사람의 서로 다른 개성, 그리고 한 시대를 같이 바라보기에 나타나는 공통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 제목 ‘기억하라’는 그 자체로 이들의 문제의식과 현 정권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식을 상징한다.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하는 것이 바로 평범한 대중들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에서 통용될 기억 투쟁이지만, 만화라는 장르 덕분에 ‘명랑하게’, 그래서 더욱 선명하게 시대를 기억하도록 이끌어준다.
▣ 데일리 노컷뉴스'만평'/ 권범철 화백
MB실정 도운 사람들
▣ <전국 시사 카툰>
MB실정 도운 사람들
▣ 인천일보'/ 송정훈 화백
▣ 광주매일'만화
▣ 중앙일보 만평' <박용석>
▣ [386C: 만평 황중환 화백]
[386c]<3009>갈고 닦아야
보석이지
▣ [스포트라이트]50여 년간 사랑받은 ‘국민 디바’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처럼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가수 패티 김 씨(74)가 6월
시작하는 은퇴 기념 글로벌 투어 ‘이별’을 끝으로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가수 ‘패티 김’으로 살고 싶을 만큼 무대를
사랑하지만 건강하고 멋진 상태에서 무대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 '금강만평' 설인호 화백
▣ 경향닷컴 장도리 '만화'/박순찬 화백
▣ 경향닷컴 장도리 '만화'/박순찬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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