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국 30여 개 시‧군에서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온 1000여명의 시민들이 진도 팽목항을 가득 메웠다. 이날 팽목항에서 진행된 ‘기다림 문화제’에는 유명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고 이후 줄곧 유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씨는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와 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고 기도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세월호 진상규명에 대한 정치권의 당초 약속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으로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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