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보면 우리가 표현해내지 못한 상상에 놀라곤 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그들의 자유로운 영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네모난 틀에서 행동하고 네모나게 생각하는 삶, 우리의 상상도 네모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할 땐 예술가처럼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부드러운 상상. 반듯한 네모가 아닌, 둥근 모양이나 세모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출구가 있는 곡선이나 직선이 되기도 하는 그런 상상.
어쩌면 갇혀있는 우리 마음의 고정의 틀부터 부숴야 하지 않을까요.
9월 26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9월26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헤르타 뮐러의 마음짐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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