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도보행진에 나섰다. 24일, 120길을 걸어 서울 시청광장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연단에 오른 단원고 고 김동혁 군의 어머니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엄마아빠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편지를 아들 동혁군에게 띄워 함께한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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