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는 3만8311표를 얻어 3만7382표에 그친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불과 929표 차이로 어렵게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축하를 받은 나 당선인은 “동작 주민과의 연대가 승리한 것”이라며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했던 게 승리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 당선인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여야가 싸우지 않는 정치, 서로 이기려는 정치를 지양하고 덧셈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 들어간다면 국회가 좀 더 국민 속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 또 우리 지역, 동작구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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