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후보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14일간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말'들을 총정리했다.
지난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 전 중앙일보 주필은 첫 출근 날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책임총리제'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그 뒤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비판 칼럼, "일본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교회 초청 강연 발언,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는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라는 서울대 강연 중의 발언을 두고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런 논란에 대해 문 전 후보는 "청문회 때 밝히겠다."라며 답변을 계속해서 미루거나 "들은 적 없다."라고 모르쇠로 일관하다 결국 사과했지만 악화된 여론을 돌리기엔 늦은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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