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지성 선수는 현역 선수의 신분을 벗고 새로운 인생을 걷게 된다.
박지성 선수는 '산소 탱크' '세 개의 폐' 등으로 불리며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교토 퍼플상가,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등에서 맹활약을 했다.
박 선수는 다시 입고 싶은 단 하나의 유니폼으로 국가대표팀을 꼽으며 "2002년 월드컵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7월 27일 깜짝 결혼계획을 발표하며 행복한 예비 신랑의 표정을 지었다. 김민지 아나운서 박 선수 몰래 역시 기자회견장을 방문하며 그의 은퇴를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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