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6월 김선일씨가 이라크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피살되자, 박 대통령은 정부의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국회 연설에서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라며 추상같이 분노했다.
300여 명이 사망, 실종된 세월호 침몰 사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자 엄벌"과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두 가지만 고장난 녹음기처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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