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2판4판'
끝사랑 

 

글로벌 끝사랑

국조원사장 조 여사, 우리 이 참에 결혼해버릴까?

조선족여사 앙대요, 국 사장님은 기혼이시잖아요.

국사장 조강지처가 반대해서 이혼이 잘 안 되지만 그까짓 서류야 위조하면 되지.

조여사 옴마! 국 사장님 실망이에요. 국 사장님 원래 그런 분이셨어요? 조작하면 앙대요!

국사장 그만큼 조 여사를 사랑한다는 이야기지.

조여사 그리고 그 위조서류 저한테 부탁하려고 그러는 거죠. 앙대요! 저번의 것도 돈을 주지 않고서는….

국사장 결혼으로 이 참에 위조 값 아끼려고 했는데 잘 안 되네.


♬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 살고 못 사는 건 타고 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국내용 끝사랑

국조원사장 서 여사, 우리 이 참에 결혼해버릴까?

서초동여사 앙대요, 국 사장님은 조 여사랑 친하잖아요.

국사장 그건 내가 위조를 하는데 필요해서 그런 거야.

서여사 옴마! 국 사장님 실망이에요. 국 사장님 원래 그런 분이였어요? 위조하면 앙대요!

국사장 서 여사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위조한 걸 눈치채고도 모른 척하는 거 아니에요?

서여사 그거 저한테 지금 눈 감아 달라고 부탁하는 거죠. 앙대요! 저번에 당신 회사 여직원 관련 건도 눈 감아 주느라

           얼마나 애먹었는데…. 그 사실을 밝히려던 우리 남편이 그 때문에 잘렸잖아요.

국사장 거참, 눈 감아주면 뽀뽀 한 번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네.


개그콘서트의 끝사랑이 떠오른다. 풋풋한 첫사랑도 아니고, 뜨끈뜨끈한 중년의 사랑이 브라운관을 달군다. 끝사랑은 개그콘서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정원 증거 조작 사건에서도 끝사랑이 불타고 있다.





경향'그림이야기'/ 김상민 화백

나무위집


외국영화를 보면 나무위 가지사이에 조그마한 집을 짓고 어린이들이 거기를 아지트삼아 친구들과 노는장면이

있습니다. 헤이리 어느 사진을 보니 저런 비슷한 집이 있더라고요. 제가 다시 상상해서 그려봤어요. 과연  저 집안 모습은 어떨까요? 집안에서 나무에 열린 과일도 따먹을 수가 있을까요? 여름엔 나뭇잎이 집안을 시원하게 해줄까요?혹 벌레가 많이 생기진 않을까요? 나무를 못살게 구는건 아닐까요?이런 저런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그러나 현실은 네모난 상자 아파트속.

요즘 단독주택,전원주택이 다시 유행입니다.언제 나만의 멋진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내일신문'만평'/ 김경수 화백





민중의소리/ 최민 화백

앙대요






매일경제'아이디'/ 양만금 화백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서울신문'대추씨'/ 조기영 화백 





[영남만평] 안전 할까?






영남매일'만평'/ 초현 화백






'구돌이선생'/ 초현 화백






[중앙일보 논쟁] 남성만 병역, 양성평등에 어긋나나



최근 헌법재판소가 “남성에게만 병역 의무를 부과한 병역법 규정은 합헌”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체적 능력 측면에서 남성이 전투에 더 적합하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에 대해 “급속한 사회 변화로 여성이 남성보다 뒤진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양성평등 차원에서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가 부과돼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두 갈래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정재훈의 카툰펀치] 일심동체



[뉴시스 만평] 정치판 “운석”고르기





[아경만평] "고양이에게 생선을…" 금융강도원?





[시민기자 만평] 위한다더니 결국 제 잇속 챙기기였나?




[뉴스사천 만평] 진실은 어디에...





사천신문 '노래미'




[이구동성] 플랫폼 변화는 LTE인데 정책은 2G 라니






법률저널 만평(776호)




한국아파트신문/ 성은기 화백






[한목만평] E2등급 합판 퇴출




[한산신문] 당신의 꿈을 그려보세요






설인호의 채널교정(108)

이미지



시사저널:시사 Toon/ 이공명 화백






'본격 시사터치'/ 김경수 화백

잘라야겠죠? 누님…






[굽시니스트] 방첩과 방충 사이





[양한모의 캐리돌 만평] ‘불타는 애국심’으로






[일요신문] 웹툰 '일진의 크기'가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 중인 '일진의 크기'는 연재를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가해자인 '일진'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가해자인 '일진'이 피해자를 지켜준다는 설정이 '일진'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 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일진의 크기' 스토리 완성화 사업을 지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지난 14일 일진 미화 논란은 왜곡된 이야기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 측은 제목에 '일진'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이야기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수 누리꾼들은 "착한 일진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만화니까 이해하지만 마치 멋진 일진들이 10대들의 우상이 되는 것 같아 보인다"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이 웹툰 보고 이야기해야 할 듯. 일진 미화라니 억지다" "일진이었던 애가 피해자가 돼본 후 착해진다는 내용인데 왜" 등의 반응도 내 놓으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요신문 'Mr. 싸가지'/ 오성수 화백




일요신문 '블랙박스'/ 윤준환 화백






[김영훈의 생각줍기]











[조남준의 발그림]






[김수박의 민들레] 노크






[고경일의 풍경내비] 조선 침략의 거점, 히젠 나고야성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 히가시마쓰우라군 겐카이초. 황량한 성터만 남은 시골 풍경이지만, 한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살벌한 침략기지였다. 정유재란 이후 조선과의 평화를 위해 허물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양국의 ‘신의’마저 무너져 쉽사리 복구가 안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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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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