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아이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캐치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 때문에 긴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은 류현진이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기뻐했다.
류현진에게 이번 행사는 일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대개는 야구 선수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해왔는데, 선수가 아닌 어린이들과도 함께 하고 싶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야구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준비를 완벽히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아 줘서 좋았다. 시간이 많았으면 하나 하나 더 많이 봐줬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류 선수는 "무엇을 하든 아프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건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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