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보라 단식 세월호 유가족 주치의는 "김영오씨는 급격한 신체 변화로 걷거나 서 있을 때는 물론 앉아있을 때도 지팡이에 의지해야만 한다"며 "김씨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의사인 제가 아니라 정부와 정치인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앞으로 유가족과 자주 만나겠지만 특별법 협상 권한은 원내대표에 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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