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 박웅현은 회사에 입사했을 때 야근이 너무 많아 가족이 불만스러워하자, 광고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광고를 잘하기 위해선 가정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서 박웅현 씨는 이렇게 물었죠. 가정을 포기하려면 광고를 왜 하느냐고요. 그는 광고를 위해 태어난 사람도 아니고 광고에 사명감이 있지도 않다고 했죠. 다만 그가 광고를 잘 하고 싶은 이유는 딸의 등록금을 대기 위해 대해서 하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을 포기하고 행복할 수 없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과 일하는 것 또한 불행이라고요.
지금 우리는 뭘 위해 이렇게 열심히 달리고 있는 걸까요.
여러분은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계시진 않나요.
7월 14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7월 14일 문화다락방-김세운이 간다시간입니다.
김세운 기자가 전해주는 뮤지컬 프리실라 이야기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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