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로 물들인 손톱이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땐 참, 어떻게 서든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있게
안간힘을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순수했다는 얘기겠죠?
지금은 아빠와 엄마와 언니와 동생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봉숭아를 물들이는 추억.
너무 아련해진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달콤한 아침입니다.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4월 16일 문화다락방-추억의가수에서는 정태춘과 박은옥의 첫번째 추억이야기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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