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자신의 로미오를 찾았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가 너무나도 평범한 남자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느 토크쇼 진행자가 물었죠.
대체 왜 당신같이 매력적인 여자가 그런 남자를 선택한 거냐고요.
진행자의 질문에 올리비아 핫세는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리고 오히려 이렇게 되물었다고 합니다.
제 눈동자 색이 무슨 색인지 아시나요?
그러자 진행자는 아무 말을 못했죠. 그러자 그녀는 모든 남자가 가슴을 쳐다볼 때 그이는 내 눈을 쳐다봐준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사람을 받는 것, 이것도 자격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달콤한 아침입니다.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3월 28일 문화다락방에서는 뮤지컬 소서노를 통해 역사 속 위대한 여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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