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학생 '입 막는' 교육... 일부 교육감 '대자보 규제' 거부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에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응답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진보 교육감들이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아래 교육부의 대자보 규제 지시를 거부하고 나섰다.

-법원, 전교조 위원장 영장기각... "경찰청장 사퇴해야"
법원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교조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교조 김정훈 위원장은 오늘 경향신문사 앞에서 경찰청장 사퇴를 주장했다.

-크리스마스에 빛난 조계사... 수갑 지닌 사복경찰 덜미
24일 철도노조 지도부 일부가 조계사로 들어간 후 경찰 사복조가 조계사에 침입했다가 살짝 드러난 수갑 덕에 시민들에게 들통나 내쫓기는 일이 발생했다.

-'밀양에 희망을'... 내년 1월 25일 희망버스 또 달린다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제2차 희망버스가 내년 1월 25일 전국 20개 지역에서 출발한다. 

-독립운동가 유족 '배포금지 신청'... 5.18단체 교육장관 '고발' 
독립운동가 유족과 교학사 역사왜곡 피해 당사자들이 오늘 교학사 교과서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한편 시민단체들은 교과서를 승인해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면서 교학사 역사왜곡 교과서 반대 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2.고발리포트 다양성 '역행'하는 방송언론... 저널리즘은 죽었는가
오주르디가 장악된 방송과, 굳은 방송의 얼음장을 뚫고 자라나는 언론의 싹인 대자보에 대해 분석했다. 

3.서해성의 3분 직설 위기에 처한 '길'... "누가 길을 훔치는가"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공권력을 앞세워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 길을 빼앗으려는 정부와 길을 지키려는 국민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벌써 3주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서해성 교수가 '누가 길을 훔치는가' 라는 제목으로 우리시대 '길의 의미'를 묻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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