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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련

'우리가 전교조 해직교사'...설립취소 철회-장관 퇴진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들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설립취소 철회, 고용노동부-교육부 장관 퇴진 등을 촉구했다.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복직 현황을 보면 1989년 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해직된 교사는 무려 1527명이었는데, 이들은 1994년에 복직한다. 2008년 일제고사 시행 관련 해직자 14명의 경우 행정소송 승소 후 전원 복직했고, 2009년 시국선언 관련 해직교사 16명, 2010년 정당후원 관련 9명, 2002년 이후 사학민주화 관련 22명 모두 행정소송 승소 등으로 복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