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락방] 강아나가 꼽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베스트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이다.
사악한 사람들은 사악하게 사랑을 하고, 난폭한 사람들은 난폭하게 사랑을 한다.
약한 사람들은 약하게 사랑을 하고, 어리석은사람들은 어리석게 사랑한다.
하지만 자유로운 사람의 사랑은 절대 안전하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랑받는 사람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아를 망각하고, 얼어붙는다.

'가장 푸른 눈'-토니 모리슨 1993년 노벨문학상"

-문화다락방, 우아한수다 중-

10월 11일 문화다락방에서는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앨리스먼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또한 강아나가 꼽은 올가을 함께하면 좋을, 노벨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와도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