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이 나꼼수 4인방의 비밀을 폭로했다.

공지영 작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린 '나꼼수 한미FTA 특별공연'에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공지영 작가는 나꼼수 멤버 4인방에 대한 비밀을 관중들 앞에서 폭로했다.

공지영 작가는 "김용민 교수가 평소 먹는 것에 비하면 살이 안 찐 것"이라며 김용민 교수의 식성에 대해서 폭로했다.

이어 공지영은 "주진우 기자가 수줍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산만해서 시선을 한 군데 두지 못한다"고 말했다.

공지영 작가는 "김어준 총수가 자신보다 가슴이 크다"며 "김어준은 B컵좌파"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지영 작가는 정봉주 전 의원의 책에 서평을 써준 것에 대해 언급했는데, 공지영 작가는 "보통 책의 띠지에는 책에서 가장 괜찮은 글귀를 적어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봉주 전 의원의 책에는 자신의 서평 중 한 문장이 적혀있다"며 "이는 정봉주 전 의원의 책에 좋은 문장이 없다는 반증이다"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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