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담백한 영화인들의 거침없는 리얼 토크!
토크#1
" '피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가 없고 '철거'나 '재개발' 문제나 맥락을 짚은 것이 아닌,
사건의 재구성이 디테일하게 잘 돼 있다."
"[두개의 문]을 본 관객 7만 명'이나'... 거꾸로 보면 7만 명'밖에'..."
" '용산 참사'는 여전히 현안임을 알리고 유가족들에게 치유의 과정이 되지 않을까..."
"3년이라는 시간의 두께만큼 외로웠던 유가족들의 마음... 하지만, 가능성과 희망은 반반정도."
"사실 관계 속에 충분히 감정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
"이 사안을 '인권'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다른 시야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의 그 죄책감이 현실 공간으로 조금 더 나왔으면..."
" '내가 좀 더 불이익을 당하더라도...'라고 결정한 많은 분들로 인해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찾고 싶은 것은 돈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삶이다."
토크#2
"작품을 하며 가장 위기의 순간은 삶의 조건이다."
"다큐멘터리가 가진 공공재로서의 성격이 담론화 되었으면... 전국에 독립영화 전용관은 단 4개뿐."
"다큐멘터리에 제작 및 배급지원은 한국영화 중 1%가 안 되는 현실."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 현실적으로 변화되는 지점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배급하겠다."
"다큐는 기억과 기록의 투쟁, 역사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고 진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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