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7일간, 선정된 2천명 대상 귀여운 비공개 테스트 실시

- 80레벨의 3차 전직까지 콘텐츠에 대한 반응 및 서버 안정성 테스트


<루나플러스>가 중국 점령을 위해 <루나2>로 마침내 시동을 걸었다.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 http://www.eyasoft.co.kr)가 개발한 커플 전용 RPG <루나플러스>를 중국에서 퍼블리싱하는 ‘복주바좌위 네트워크’(www.8zy.com) 20(금일) <루나2>(http://luna2.8zy.com)의 일명 ‘귀여운 비공개 베타테스트(이하 CCB)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루나2>의 중국 CCB는 엄선된 엘리트 유저 2,000명을 선발해 제한 레벨 80(중반 레벨대) 3차 전직까지 전반적인 콘텐츠와 서버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한다. 귀에 익숙한 알케르 항구에서부터 네라 항구까지 18개의 맵과 음침한 지하동굴의 던전, 신규 종족 마족, 데이트 매칭 던전, 고정형 탈 것, 하우징 시스템, 농장, 요리, 낚시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들을 중국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지 테스트하게 된다.

 

중국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복주바좌위 네트워크 관계자는 중국의 유저들은 게임을 선택할 때 “첫 번째로 먼저 게임의 비주얼을 보고, 두 번째로 게임의 콘텐츠를 보며, 마지막으로 이 게임은 시장에서 인기가 어떤지를 본다”며 “게임의 비주얼을 선택할 때 60%의 유저들은 3D게임을 선택하고, 30%의 유저들은 귀여운 게임을 선택하고 있어 콘텐츠가 풍부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루나2>가 중국에서 충분히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CCB 이전에 자체 분석팀의 평가에서도 <루나2>의 비주얼, 코스튬, 댄스, 데이트 매칭, 인던 등의 평점이 높게 나와서 상당히 고무적이며, <루나>는 대만과 중국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에 <루나2>라는 타이틀명을 통해 더 쉽게 유저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 <루나2> CCB가 전해지면서 “신작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인기 웹진 ‘17173.com’을 통해 좋은 반응 얻고 있고, 벌써부터 중국의 유저들이 게임 론칭에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복주바좌위 네트워크는 <루나2> 중국 론칭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야소프트의 <루나플러스> 원종규 팀장은 “라이브 게임이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단 한가지 목적, 중국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과감하게 리소스를 두 가지 버전, 중국과 대만 버전을 준비했고, 대부분은 콘텐츠의 연관 관계나 비정상적인 밸런스를 바로잡아 중국만을 위해 밸런싱을 다시 한 부분이 많다”며 “개발팀에서는 중국의 추가 요청에 대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협조해 현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대만과 같이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루나>의 재도약에 힘을 실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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