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선출 '위대한 진출' 빅5 토론회

3월8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하니TV 스튜디오에서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선출 '위대한 진출' 빅5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진도당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 비례대표를 공개 선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30국회의원 만들기 위대한 진출'의 최종 후보자 5명이 벌이는 마지막 임무다. 

'위대한 진출'은 통합진보당이 19대 총선에서 청년 세대의 입장을 대변할 청년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존 정당의 공천 방식이 아닌 자발적으로 신청한 10만명의 '2030 선거인단'이 온라인 표를 통해 직접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출된 1명은 통합진보당의 절차를 거쳐 당선 가능권인 비례대표 순번을 배정받게 된다. 

최종후보 BIG5는 기호 1번 김재연, 기호 2번 유승재, 기호 3번 이윤호, 기호 4번 김지윤, 기호 5번 조성주.

8일 최종인터뷰가 진행되고 이날 오후 6 온라인 선거인단 신청을 마감한다. 3월9일 오전 9시부 12일 오후 6시까지 선거인단 투표가 실시되고 12일 당선자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