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온라인’ 유저 소통으로 재도약 노린다!

업데이트 전 ‘테스트 서버’ 운영, 유저들의 개선사항 적극적으로 수렴

‘함께 하는 아이리스’ 통해 운영자, 개발자, 대표이사까지 고객과 소통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 http://www.eyasoft.co.kr)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아이리스 온라인(http://iris.enpang.com)’이 서버 통합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지난 8 5일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이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그 동안의 업데이트 및 고객 서비스를 반성하면서 고객과 소통하고자 ‘테스트 서버’ 운영 및 ‘함께 하는 아이리스’ 게시판을 신설해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재도약에 나섰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은 지난 8 2일 ‘테스트 서버 오픈! 고객님과 함께 만들어가요’라며 신규 업데이트될 콘텐츠 ‘차원의 소용돌이’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이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한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함께 하는 아이리스’ 게시판에 올리면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여부, 개선 방향, 개선 일정 등을 공지해 적극적으로 개발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8 5일 선보인 신규 서버 '저스티스'에 맞춰 '아이리스 온라인'은 유저에게 보다 다가가는 전략으로 “앞으로 업데이트에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의견들을 보내주면 그 내용과 내부 아이디어를 한 달 단위로 우선 순위를 선정해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PM이 직접 ‘함께 하는 아이리스’ 게시판에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주제를 마련하고 이에 대해 유저들의 열성적인 의견을 받아 댓글을 통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전에는 서비스를 담당하는 운영자들만이 댓글을 달았지만 이번에는 개발자는 물론 대표이사까지 유저와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그간 게임 개발자와 유저의 대화 장소가 마련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아이리스 온라인'의 경우 유저의 의견에 대해 개발자와 대표이사가 직접 댓글을 달아 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동안 닫혀 있던 게임 유저들의 마음도 서서히 열리고 있는 분위기다.

 

유저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에 유저들의 찬반이 있기는 하지만 ‘진아스’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음, 전 지금 게시판의 등장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많은 유저들의 글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개발진이 유저 말만을 따르기보다는 개발진이 기획한 내용을 토대로 테섭에서 유저들이 테스트를 하고 그 후의 유저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략> 본 글을 토대로 개발진분들이 초심으로 힘써 주시면 멋진 아이리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은 파이팅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볼 수 있었다.

 

‘깡패토끼’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대표이사 및 많은 운영진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신선한 충격이네요. . 글쎄요. 한 달 후에도 이런 모습들이 보여질지 궁금하긴 하네요. <중략> 한 달 후에 뵙겠습니다. 그 후에도 운영자와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진다면 초심을 선택한 아이리스의 신선한 충격으로 리뷰를 쓰겠습니다”라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어 ‘아이리스 온라인’의 재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iris.enpang.com) ‘함께 하는 아이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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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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