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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10.07.22] 루나플러스, ‘마족’! 그 이름은 ‘터미네이터’

루나플러스,‘마족’! 그 이름은‘터미네이터’

올 여름 더위를 날릴 초강력 캐릭 ‘마족’의 매력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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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소프트의 커플 전용 RPG '루나플러스(http://lunaplus.enpang.com)'가 많은 유저들의 호응 속에 그랜드 오픈을 한지 20일이 지났다. 루나플러스(이하 루플)의 신규 종족인 ‘마족’에 대한 기대는 많은 유저들을 새벽까지 광렙하게 만들었으며, 현재 초반부터 신들린 광렙을 한 상당수 유저들이 마족을 키우고 있다. 루플 내에서 마족은 화려하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여러 몬스터들을 한 두 방에 잡을 수 있어 일반 유저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루플의 마족은 휴먼과 엘프 종족 중 하나를 50레벨 이상 키워야 생성할 수 있는 캐릭이다. 마족을 처음 생성하면 40레벨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스텟과 스킬 포인트가 준비되어 있다. 결국 완전 초기화된 스텟과 스킬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마족은 캐릭터 특성상 일반 캐릭보다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스텟은 당근 힘에 올인하면 된다. 스킬도 범위 공격이 가능한 스킬 위주로 2가지 정도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익히면 가히 루플 내에서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용 터미네이터가 만들어진다.

 

공격력이 강력해진 마족은 거의 터미네이터처럼 거칠 것이 없다. 한 번에 여러 몬스터가 몰려들게 만들어 사냥하는 일명 몰이사냥을 할 경우 강력한 범위 공격 한 두 방이면 시원하게 나가떨어지는 몹을 볼 수 있다. 이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유쾌, 통쾌, 상쾌함을 느끼게 된다. 빠르고 강력한 공격력, 빠른 이동속도 MMORPG에서 이보다 시원한 캐릭터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RPG을 하다보면 화려하고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스킬을 원하게 된다. 비슷한 레벨의 몹이나 퀘스트에 등장하는 몹들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리기 위해서다. 게임 내에서 영웅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고렙이 저렙에 몬스터를 잡는 듯한 느낌이라면 이 또한 재미가 없다. 게임에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플에는 마족이라는지만 결코 늦출 수 없는 긴장감이 있다. 강력한 공격력을 위해 스텟에 올힘을 올리다 보면 체력이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몹을 없애지 못하고 적에 반격을 여러 번 허용하게 되면 사망하게도 된다. 결국 마족이 강력하게 적을 쓰러뜨린다고 해도 결코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마족 스킬 중 유저들이 좋아하는 것은 ‘에보니 댄서’와 ‘패너트레이트’로 두 가지 모두 범위 공격 스킬이다. 두 가지 스킬을 함께 마스터해 사냥에서는 재사용 시간에 맞추어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데, 에보니 댄서는 둥글게 회전하며 주위 적을 공격하는 것으로 적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한 스킬이다. 돌면서 공격하므로 주위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패너트레이트에 비해 범위가 짧다. 패너트레이트는 마족 캐릭에 전방으로 넓게 공격하는 스킬로 범위가 에보니 댄서보다 길다. 두 가지 스킬 모두 화려한 효과와 강력한 대미지로 거의 마족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스킬업하는 정석으로 통한다.

 

2010년 무더위는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커플 전용 RPG 루플은 이 무더위를 식혀줄 요소들이 가득 들어 있는 게임이다. 흥미와 재미로 가득한 루플의 요소 중 신규 종족 마족은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스트레스 브레이커라고 할 수 있다. “아임 터미네이터, 아윌 백” 말 그대로 루플 속에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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