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이후 어느 새 6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한국사회는 진실과 정의에 관한 한 4월16일이다. 5월도, 9월도, 10월도 다 4월인 까닭이다. 지난 반년 동안 숱하게 확인했듯 4.16을 지켜내는 힘은 기억이다. 이 대중의 기억이 곧 역사다. 기억은 시대와 역사의 부패를 막는 유일한 소금이다. 압제자의 일방적 기록은 결코 참된 역사일 수 없다. 4.16에 대한 망각을 유도하는 이 압제의 힘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 근거이자 내용 또한 알다시피 4.1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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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