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 주제발언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 혁신 방안으로 '누구나 일상적으로 당원 활동이 가능한 인터넷 정당 환경 마련' '생활 정치 강화' '전문가 영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새정치연합의) 무너진 비전과 신뢰를 세우는 것뿐 아니라 바닥에서부터 작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원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의 확보와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양강좌 프로그램 상설 방안을 구체적인 예로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박지원 의원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 내빈들의 인사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제발언을 비롯해 '당내 리더십과 민주주의', '당원 및 국민과의 소통', '당의 노선-민생과 투쟁', '대선·총선 승리방안, 외연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서울시당 서부권역 소속 당원들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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