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싸롱#42] 훈련만 남고, 갈굼과 작업을 숨긴 군대 예능의 민낯
한겨레 음악담당 서정민 기자와 TV 칼럼니스트 이승한, 김선영의 대중문화 비평 프로그램

"배달의 기수’처럼 군홍보 영상만 나오다가, 87년 체제를 지나고 민주화바람이 불면서, 그때 나온 게 〈유머1번지〉 속 ‘동작그만’이다. 그에 비해서도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군사 독재시절부터 사회를 '병영화'하는 분위기가 시작됐다.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 이런 예능 프로가 나온 게 징글징글한 면이 있다."

"납량특집에서 귀신의 집에 밀어넣고 비명을 지르는 여성을 보는 듯, 여군 특집의 가학성이 불편했다" 
"그럼에도..."

◆ 협찬도서: ‘오무라이스 잼잼4 (조민규)’ 〈한겨레출판〉
◆ 관련자료: MBC ‘진짜사나이’ 화면캡쳐, '레 밀리터블' 유튜브 화면캡쳐, 
◆ 배경음악: 진짜사나이(군가), 이등병의 편지(김광석),엔젤(로미오줄리엣ost), VIVA청춘(딕펑스), 데니보이(빌에반스), 늙은군인의 노래(김민기)

제작진 
CG : 이종은
기술: 박성영

연출: 조소영 이규호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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