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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한겨레캐스트

[한겨레캐스트 #314] ‘외동아이’가 문제라고?



명절 때면 가장 듣기싫은 이야기 몇가지가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싱글에겐 결혼하라고, 아이가 없는 젊은 부부에겐 아이 낳으라고, 외동아이를 둔 부부에게는 둘쨰를 낳으라고 권유를 가장한 강요를 당해야 합니다. 이같은 사회문화적인 압력에는 어떤 뿌리깊은 편견이 자리잡고 있는 걸까요? '혼자 자라는 아이는 외롭다, 이기적이다' 라는 편견은 근거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