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대장 김 모(44) 씨 등은 2010년 1월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건물 유치권 분쟁 현장에서 다른 유치권자들을 집단폭행·협박하여 8억 4,000여만 원 상당의 유치권 행사를 포기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 '칠성파' 부두목 정 모(42) 씨와 이권 다툼을 벌이던 중 200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폭력조직원 약 200명을 동원해 이 중 20명을 회칼,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장시켜 대치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서방파는 1990년 간부급 조직원이 대거 검거되면서 조직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김태촌 씨 출소 이후 다른 호남권 폭력조직과 결합하면서 세력을 다시 확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악된 조직원 79명 중 61명을 검거해 사실상 범서방파를 와해시켰다"며 "남은 조직원은 물론 관련된 다른 방계 폭력조직도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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