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기자들의 시사 진단 프로그램
우리나라 국가산업단지 1호로 1970년대 수출주도성장을 이끌었던 구로공단이 50살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라고 불리는 그곳입니다. 이번주 〈한겨레21〉은 구로공단의 역사를 그곳에서 일했던 한국 여성노동자들의 역사로 재구성했습니다. 저임금과 고노동, 굴뚝과 첨단, 폐업과 이전을 압축한 드라마틱한 공간 구로공단 50년의 아픈시간을 함께 건너보시죠
배경음악: 사계 (꽃다지)
사진: 한겨레 사진부, 정택용 (‘너희는 고립되었다’ 기륭전자비정규직 투쟁 사진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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