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서울시 도곡동의 한 교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예배가 열렸다. 교회에서 박 전 대통령 추모 예배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당의 십자가는 박정희 대통령의 초상화로 가려졌으며, 그 앞에서 추모객들의 기념 촬영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추모 예배는 묵상기도 이후 국기에 대한 경례 등 일반 예배에서 볼 수 없었던 식순이 들어 있었고, 찬송가가 아닌 ‘나의 조국’이 울려 퍼지기도 했다.

뉴스타파가 흔히 보기 힘든 교회에서의 박 전 대통령 추모 예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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