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8] 무협대전 쟁, 유저 간담회 만남의 장 가져

무협대전 쟁, 유저 간담회 만남의 장 가져

서버 통합 및 신규 인던 등 유저와 소통의 장 열어 상호 교감

㈜이야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무협대전 쟁 - 타이탄 온라인'
(http://www.darkstoryonline.com)이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서버통합 및 신규 인스턴스 던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무협대전 쟁 유저들을 초청, 상호 간에 소통의 장을 여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는 그 동안 게임 내에서만 이루어졌던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으로 옮겨 게임 운영자와 게임 사용자 간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앞으로 무협대전 쟁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저들은 많지는 않았지만 각 서버에서 문파를 형성하고 근 5년 이상 무협대전 쟁을 즐기고 있는 고레벨 유저들로 20대에서 30때까지 열정적인 유저들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게임 내에서 젊은 유저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50대가 넘은 어른이, 그것도 멀리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낙동’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분이 마지막으로 들어와, 참석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간담회가 진행될수록 그 열기는 더해져 정열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심도 깊은 대화들이 오고 가는 등 예정된 시간을 넘어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가장 많이 나온 의견들은 살생부 폐지와 PK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서버 통합 이후의 계획과 신규 인스턴스 던전 등에 대한 의견, 그밖에 게임 내 오류나 렉 현상 등에 관한 내용, 신규 유저 유입과 홍보에 관한 내용 등 여러 가지 개선사항들이 논의되었다.

 

무협대전 쟁 관계자는 “무협대전 쟁이 이번에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질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협대전 쟁에 애정을 가진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