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유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2일 도보 행진에 나섰다.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유가족들은 꼬박 120리 길을 걸었다. 한편,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네 눈물을 기억하라’ 추모 시낭송과 음악회에서 가수 이승환 씨는 “세월호, 끝까지 잊지 말자”고 호소하며 세월호 사고 이후 긴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유가족들을 열창으로 위로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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